눈에 약간의 타격.

어제 요리를 하다가 눈에 기름이 튀었습니다.
회과육.... 을 하려고 보니 고기를 삶았다가 적절하게 썰어서 살짝 튀겨야한다고 하는데.

....뭣도 모르고 물기도 다 안빼고 튀긴다고 집어넣은게 삽질입지요.
온통 비상하는 기름덩어리가 오른쪽 눈에....

용케도 눈을 감아 시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.
덧, 처리를 빨리 해서 기름덩어리를 맞은 부분만 거무튀튀해졌을 뿐 더 이상의 문제는 없으니 다행.
어제만 해도 눈가가 쓰라리더니, 오늘은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.

그런데.... 눈가의 피부가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간혹 듭니다. 들썩들썩한 것이 지멋대로 울리는 느낌.
좀 별난 느낌이라고 밖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. 마치 눈 위에 심장 1/4개 정도를 올린듯한 느낌이랄까....;
덕분에 오른쪽 눈이 떠졌다 감겼다 시야가 일그러졌다.... 뭐 희한하군요.

by UCHRONIA | 2009/06/01 23:22 | 無意한 私談 | 트랙백 | 덧글(2)

Commented by 얼큰이 at 2009/06/02 01:43
그래도 안과에 한번 가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.
Commented by xiaoryu at 2009/06/06 19:31
아이고 엄마야!
병원 꼭 가보세요;ㅁ;!!
안과도 피부과도 다 가보셔야 해요..ㅠㅠㅠ
※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.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