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1218. 요즘 논어의 한 경구가 꽤 인용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. 난삽한 단상

논어 위정爲政편의 글귀죠.

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
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아니하면 소용이 없고,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아니하면 위태로워진다.

간혹 이 경구를 인용하시는 분들이 '생각을 제대로 안 하고 덤비는 거 아니냐' 하셔서 말입니다.
보고있다가 굉장히 의문이 드는 게, 뭐 다른 건 아닙니다만.


저런 경우들은 생각을 하기 이전에 제대로 배우지조차 않은 거 아닙니까?
그러니 과거로부터 배운 것도 없이 저러고들 있지....

네, 전 안녕합니다. 안녕해서 유감이네요 :(


p.s: 경구가 논어에서 나온 것이라 일단 인문사회밸로.

덧글

  • 크로스번 2013/12/18 18:38 # 답글

    너무 시류에 자극받으면 괴로워집니다
    어차피 흐름은 지나가게 마련이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는게
    돌아보면 언제나 현명한 행동이지요
  • 리에 2013/12/18 23:56 #

    뭐 저야 별 신경 안쓰니 상관없습니다 사실.
    갑자기 저러니 짜증나서 그러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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